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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눈이 오늘 2월 중순 주말에 다녀온 포천 당일 여행.

국립수목원 전경 사진들에 이어 (http://rednotebook.tistory.com/2034)

포천을 알차게 다녀온 루트를 써 보고자 한다.

 

포천하면, 그냥 이동갈비, 막걸리만 생각했는데

온천도 유명하고, 동네가 참 좋았다.

게다가 아트밸리라는 곳도 유명하다고 한다.

 

수목원 맛집 대연농원밥집 - http://rednotebook.tistory.com/2040

포천 이동갈비 맛집 소문난 이동갈비 - http://rednotebook.tistory.com/2041

 

 

 

진짜 포천, 국립수목원... 일명, 광릉수목원으로 유명한 곳.

겨울엔 침엽수림이 참 좋더라.

 

 

 

 

잘 갖춰진 정원같은 느낌도 들고.

 

 

 

 

교토같은 느낌도 들었다.

 

 

 

 

 

침엽수림 참 좋다.

 

 

 

 

 

눈 오는 호수

 

 

 

 

 

 

 

 

 

 

 

동영상도 찍었다.

 

 

 

 

 

이건 인스타그램에서 편집한 동영상.

눈이 자박자박 흩날리는 모습을 보니 정화되는 기분이다.

 

 

 

수목원에서 한 1시간 쯤 달려 도착한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여기 사우나를 이용하기 위해 갔다.

산정호수가 리모델링을 해서 사우나가 깨끗하다.

숙박하지 않아도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고, 가격은 성인 만 원.

 

 

 

 

노천탕도 있대서 엄청 기대하고 갔다.

그런데 노천탕은 온천수가 아닌 것 같더라.

지하에 사우나가 있어서, 노천탕은 바깥 바람은 쐴 수 있지만 풍경을 본다거나 눈을 맞을 수 있는 구조는 아니었다.

 

 

 

 

근데 물은 정말 좋았다.

콘도 마트에서 샴푸, 린스, 치약 치솔 일회용을 구입해 들어갔다 왔다.

탕은 세 개 정도 있고, 사우나도 세 개 정도 있는데 잘 해놨다.

깨끗해서 좋았다.

 

 

 

 

 

 

이동면으로 가는 길에 본 바깥 풍경.

정말 산들이 어찌나 웅장하고 멋있던지.

사진으로는 한계가 있구나.

 

수목원 걷고, 이동갈비 먹고, 온천까지 하고 서울로 오는 알찬 당일 여행~!

경기도 주변에 좋은 곳들을 점점 더 찾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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