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에 만든 흑마늘 비누
흑마늘즙을 넣었더니 얼마나 냄새가 이상하던지, 라벤더 오일을 한 통 다 부었다.
그런데 4주 후, 5주 후 숙성이 되면서 향기가 솔솔~
수상층으로 잡아줬던 흑마늘이 날아가면서
찌질한 흑마늘 냄새가 사라진 것 같다.
어쨋거나 라벤더 향만 남아서 만족스럽다.


사용감은 거품이 매우 조밀하고 생크림처럼 진득하고 부드럽다.
향도 좋고.
그런데 쓰고 나면 확실히 '비누'같이 뽀독하다.
그런데 같이 만든 올리브 카스틸 비누(난 100% 올리브만 했다)는 거품이 성기고 풍성하지도 않다.
그런데 씻고 나면 정말 촉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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