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가는 김에 공주에서 하룻밤을 잤다.
공주산림휴양마을 숲속의집인 주미산이다.
테라스에 창호가 있어서 밥 먹을 때 음식 냄새가 방 안에 안 들아와서 좋았다.
장마철 끝이라 가는 길이 좀 흙길이었는데
역시 도착하고 나니 너무나 좋다.

퇴실 날 날이 개였는데 화창하고 좋았다.

휴양림 풍경

전자렌지가 있었다.

다락도 있고

침구도 다 뽀송하고 깨끗했다.

주방도 널찍

테라스에서 고기 좀 구워서 집에서 가져온 열무물김치, 고구마순 김치 등이랑 먹었다.

도착한 날 비가 부슬부슬
주미산 객실에서 보이는 풍경이다
앞에 가리는 게 없다.

자연휴양림은 조용하고 깨끗해서 좋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건조하지도 않고 공기도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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