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단지를 보고 포장해서 집에서 먹어 봤다.
소곱창전골이 무지 먹고 싶은데 동탄엔 전무하다.
진짜 이런 식당이 너무 없다. 프랜차이즈 뿐이고.


전단지를 보고 반가웠다.
맛이 뛰어나진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은 했지만
실제로 특별한 점은 없었다.


일단 양은 넉넉하다.
채소도 신선하다.
좀 맵다.
아주 푹 30-40분 끓이면 약간 구수해진다.
푹 끓여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약간 맹탕에 고춧가루만 넣은 맛이 강하다.
텁텁하거나 걸죽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은 좋아할 것 같다.

진부 순용이네 곱창전골이 너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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