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팜스에서 3박한 후, 이제 푸켓타운으로 간다.

수린비치에서 4박 보내면 너무 적적할 것 같아서 이렇게 짜본 것이었다.

첫 번째 푸켓에 갔을 때, 피피섬 가느라 지나가본 푸켓타운이 좋아 보였다.

그런데 너무 시간이 없어서 푸켓타운에 발 한번 붙이지 못하고 그냥 왔어야 해서 아쉬웠다.

이번 여행에서는 그래서 1박을 해보기로 한 것.

사실 푸켓타운에 맛집도 많고.

푸켓타운은 푸켓 사람들의 번화가이자 중심지이다. 빠통비치는 관광 중심지이고.

그런데 푸켓타운에서는 호텔이 너무 없었다. 가격도 너무 싸서 좀 불안했고.

그나마 제일 나아 보여서 예약한 것이 반 수완타위 호텔. 1박에 3만원 정도였다.

입구가 공사중이어서 조금 어수선했음.

하지만 아무 상관 없음

불안한 마음으로 입실했으나, 우와 깨끗하고 정말 마음에 들었다.

3만원대에 이런 호텔이라니. 추천 많이 해주는 이유가 있었다.

킴스 마사지까지 걸어서 5-7분 정도이고, 푸켓타운 쇼핑몰도 그 정도 거리.

푸켓타운의 올드 스트리트 한바퀴 걷고 미톤포 먹고 오면 30분 정도 걸린다.

올드타운 걷는 거 너무 재밌었다.

복도도 청결하다.

문앞 귀엽다.

불 켜기 전

바닥이 마루바닥인 거, 너무 좋다.

불켜니 또 새롭다.

욕실 문 되게 중국풍인 듯

욕실

욕조도 있다.

전자렌지와 싱크가 있어서 무지 편하다.

쇼파까지

테라스도 널찍하다.

수영장도 있다.

밤에 본 수영장과 반 수완타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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