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메리어트 호텔 2층에 새로 생긴 쌀국수 식당이다.
간판이 새로 생겼길래 쌀국수를 좋아해서 반포식스에 갔다.
호텔 내 식당이라 조용하고 쾌적하다.


미국식 쌀국수를 표방하는 반포식스
기대를 안고 커플세트를 주문


쌀국수 두 개랑 에피타이저 한 개, 그리고 콜라나 사이다 2인 제공이다.
원래는 3만원인데 할인을 하는지 26,000이었다.


기본 차림


컵이 귀엽다.
반포6 로고가 있다.


우리는 에피타이저로 스프링롤을 주문했다.
상큼하니 나쁘지 않았지만, 특징 없는 맛이었다.


미국식이라 숙주와 양파절임이 나온다.


쌀국수 국물 시원하고 좋았다.



다만 고기 냄새가 좀 났고 면이 건면을 삶은 거라 좀 딱딱했다.
베트남식 생면을 추구하는 에머이가 더 나은 것 같다.
우리는 아무래도 베트남식이 더 맛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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