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집밥일기-삼치회, 이북식가지찜, 공항칼국수 양념 활용 등

sixtyone 2026. 1. 1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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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일(?)을 시작할 때는 싱크대부터 치우고 시작한다.
주방 일을 끝낼 때 하기도 한다.
식세기에 넣을 것 넣고, 음식물 쓰레기 비울 거 비우고, 수세미와 싱크대에 있던 물건들을 한 데 모아
과탄산소다+베이킹소다+주방세제 조합으로 거품 내서 닦는 것이다.
기분도 좋고, 뭔가 삶이 정돈된 것 같아 좋아하는 일이다.

어디서 봤는데 누가 삼치회를 너무 맛있게 먹는 거다.
묵은지와 잘익은 갓김치도 마침 있어서 네이버로 삼치회를 샀다.
여기 저기 검색해 보니 특제 간장이 맛있어야 한대서 그것도 흉내 내서 놓고,
마늘 쌈장에 간장와사비장, 그리고 김을 놨다.
삼치는 특유의 맛은 없고, 동태전의 동태처럼 스르륵 녹는 질감이더라.
근데 살짝 얼린 그 느낌과 여러 양념에 묵은 김치들과 먹는 맛이 정말 맛있어서 순식간에 다 먹었다.
이 맛을 잊지 못해 다시 주문했는데, 너무 물맛에 비린 맛이 와서 거의 못 먹었다.
다음 번엔 컬리에서 대삼치를 기다려서 받았는데 처음에 먹었던 삼치의 맛에는 못 미치더라.
그냥 운이 좋았나 보다. 이렇게 원물의 맛이 천양지차니까 이후로는 안 먹게 되었다.

일본식 이탈리아 음식, 일본식 중식을 좋아한다.
나폴리탄!
나는 파스타 음식 중에 이 나폴리탄이 그렇게 한 번씩 먹고 싶더라.
피망과 소세지, 케쳡맛인데 왜이리 맛있는지.
개운한 맛이 있다.

이건 즐겨 먹는 것인데, 이북식 가지찜이다.
간 돼지고기소에 고춧가루, 간마늘 넣고 간장과 소금으로 간 맞춘다.
가지에 십자 모양 칼집을 내서 거기에 돼지고기 소를 넣는 거다.
찜기에 쪄서 먹는데 고춧가루가 들어 가서 맛있다.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정말 밥도둑.

원 레시피는 82쿡 리틀스타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143799&page=1&searchType=search&search1=1&keys=%EA%B0%80%EC%A7%80%EC%B0%9C

수요일 저녁 밥상 & 이북식 가지찜 레시피 ::: 82cook.com 키친토크

  수요일 저녁 밥상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친정엄마와 동생도 함께 했어요. 점심엔 밖에서 맛있는 거 사드리고, 저녁은 집에서 차려드리고. ^^ 역시 어른 4인분 정도 되니 음식할

www.82cook.com

미즈라임 선생님 수업 듣고 해 본 소고기 양념구이
역시 선생님 음식 깨끗하고 무조건 맛있다.

남편 도시락 싸 주고 남은 것으로 밥 먹는다.
왼쪽 상단에 있는 것은 망둥어 건조한 것을 쌀뜨물에 좀 불린 후, 조린 것이다.
건망둥어는 숯불에 구워 먹어야 제맛이지만
숯불이 없는 관계로 불려 졸였다.

일전에 공항칼국수 택배로 주문할 때 양념장을 하나 더 추가로 샀었다.
그거 풀어서 미나리 듬뿍 넣어 샤브샤브

급할 땐 이 양념장 너무 귀하다.

<공항칼국수 택배>
https://m.smartstore.naver.com/kongkal/products/5006138978

리뷰4만 공항칼국수 47년전통 원조버섯칼국수  김치 볶음밥 재료 포함 2~3인분 밀키트&캠핑요리 :

[공항칼국수] 1979년 개업한 공항칼국수 주메뉴 버섯칼국수

smartstore.naver.com


<공항칼국수 택배 후기>
https://rednotebook.tistory.com/m/2923

공항칼국수 택배 후기, 주기적으로 주문해서 먹는 곳

네이버 쇼핑 명예의 전당에서 공항칼국수를 종종 주문해서 먹는다. https://smartstore.naver.com/kongkal 공항칼국수 : 네이버 스마트스토어1979년 개업한 공항칼국수 주메뉴 버섯칼국수smartstore.naver.com여

rednotebook.tistory.com

미나리가 너무 보드라워서 남은 것 다 넣었다.
고기로 배 채웠다.
나름 저탄수 식단(..)

고춧잎 나물과 솎음 배추 나물
위는 남편 도시락용
다이소 용기 너무 좋다.
이렇게 작은 것도 pp라서 식세기에 돌려 써도 끄떡 없다.

소고기장으로 무친 애호박 나물

진짜 통오징어찜이 먹고 싶었는데, 남편이 하나로마트에 오징어가 너무 신선하다며 사와서 해줬다.
진짜 오징어 내장 너무 맛있었다.

숙주 나물과 미나리 두부나물이었네
역시 오른 쪽은 남편 도시락용.
숙주와 미나리는 전자렌지에 땡 돌렸다.
불 안 쓰고 하는 요리

홍어 사서 나름 해 먹은 삼합
역삼동 남도랑 한 번 가야는데..  

오이맛고추 몇 개 썰어 된장에 무친 것이다.
한 번씩 상에 내면 잘 팔린다(..)
남편 도시락용으로도 주고.

잊을 만하면 한 번씩 꼭 생각 나는 충무김밥
사 먹을 데도 없고 해서 만든다.
사실 오징어, 어묵, 김이 맛있어야 해서 저렴한 재료들은 아니다.
어묵도 순살 함량 높은 것으로 해야 맛있다.
무도 몇 시간 절여야 하지... 손도 많이 간다.
그래서인지 수도권에서는 사 먹고 싶어도 제대로 하는 곳도 없는 것 같다.

몇 끼를 먹는 것이여...
자세히 보면 두 가지 종류의 충무 김밥인데
레시피 2개를 시도해 본 것이다.
어느 것이 더 맛있는지... 그래서 맛있는 레시피 아이폰 메모장에 기록해 뒀는데 하아... 실수로 날려 버림.
미쳐버린다. 아직도 못 찾아서 그리워하고 있다.

대파 듬뿍 넣은 육개장
몸도 따듯해지는 것 같다.

열무김치 썰어 cj 동치미육수 하나 뜯어 2인분용 열무국수

이번엔 무를 듬뿍 삐져 넣은 소고기뭇국

비지찌개가 먹고 싶어서 신김치 넣고 비지찌개를 했다.

얼마 전에 스캡슐트 미니 캐서롤과 에그팬을 들였다.
에그팬에 전 부치고, 미니 캐서롤엔 돌솥밥처럼 밥 내려고 했는데
요즘 잘 못 쓰고 있다.
바지런을 떨어야는데...

묵은지에 참치만 넣은 김밥
미즈라임 선생님 수업 레시피인데 이거 너무 맛있어서 진짜 알차게 해 먹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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