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탁

파김치 레시피 두 가지 버전 해 보기, 즉석에서 무치는 것, 해안 섬 파김치

sixtyone 2026. 1. 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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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종류의 파김치를 담갔다.
하나는 풀을 쑤지도 않고, 파를 절이지 않고 즉석으로 무치는 거고,
다른 하나는 미라벨님의 할머니 레시피다.

<바로 담가 먹는 파김치>
https://youtu.be/dIoKEPiujzU?si=PMDrH9A_ETSDypaM

파김치 찹쌀풀 없이 파김치맛있게담그는법 절일 필요 없이 식당에서 반찬 리필 3번 황금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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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님 할머니의 이북식 파김치 레시피>
https://m.blog.naver.com/sswlgusd/222948016744

국물이 가득한 파김치 만드는 법(충청, 경기, 이북 해안 및 섬에서는 파김치를 이렇게 담가 먹습

저희는 조선시대때부터 친가 외가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덕적도 토박이예요. 친가도 친가지만, 외가는 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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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벨님 유투브 동영상
https://youtu.be/BdeHnxqZhbk?si=T6ZVeTPYZgCzNtS7

시골김장 2탄 : 94세 외할머니의 비법으로 만든 국물이 가득한 파김치! 인천 덕적도 등 서해안 파

덕적도가 고향인 외가의 100년 넘은 비법 파김치 만드는 영상입니다.소문난 손맛으로 꼽히는 외할머니께서 유난히도 유명했던 메뉴들이 있는데 돌아가시기 전에 하나씩 영상에 담아 보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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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파김치를 담글 때 그냥 한 입 크기로 잘라 담근다.
첫 번째 레시피로 한 것이다. 바로 담가 먹는 파김치
매실청 빼고 물엿으로 했다.
그리고 간장도 뺐고, 물도 안 넣었다.
설탕은 흰 설탕으로 했고.
설탕과 물엿 때문에 파에서 수분이 나올 거기 때문에
물을 뺀 것이다.
좀 뻑뻑하겠지만 슥슥 무치면 그럭저럭 된다.
이건 무치자마자 바로 먹었는데도 엄청 맛있었다.
한 접시 순삭 ;;;;

2-3일인가 지난 후 파김치
물이 자작하게 나왔다.

이북식 파김치 익는 2주간 즉석 파김치 먹으며 보냈다. 순식간에 다 먹은 것 같다.
맛있었다.
밥 반찬이 단 것은 무지 싫어하는데도 물엿을 한 세 번 둘렀더니, 단맛이 파와 어우러져서 괜찮았다.
이건 자주 해 먹을 것 같다.
일단 너무 간편해서 최고였다.

나중에 김장하면서 쪽파가 남아서
바로 다시 한 번 담가 먹었다.

이것은 미라벨님 할머니 이북식 강화도 섬 파김치 레시피로 담근 파김치다.
이렇게 담그고 최소 2주 후에 먹어야 할 것 같아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2주 후에 먹었는데!
와 진심 최고, 진심 최고, 진짜 감동적인 맛
시원한 걸 넘어서 청량한 맛
한 달이 지난 후에 먹어도 청량함이 배가 되어 정말 흡입하게 되더라.
유투브 동영상 보면 파김치 국물에 밥 말아 먹는다고 진짜 국물이 맛나다고 하는데, 맞다.
와… 너무 맛있다.
좀 짜다 싶으면 상에 내기 전에 얼음 좀 띄우거나 생수 조금 타면 된다.

<원 레시피>
다듬은 파 1.3kg 기준으로 원 레시피는 아래와 같다.
찹쌀풀: 물 1L+찹쌀가루 3T
액젓 50ml, 새우젓 50ml
고춧가루 200ml
뉴슈가 1t
천일염 2T

해 보니까 우리 집의 경우
다듬은 파 1.3kg 기준
찹쌀풀: 물 1.5L+찹쌀가루 4T
액젓 50ml, 새우젓 50ml
고춧가루 200ml
뉴슈가 1t
천일염 4T

이게 우리 집 식성에 맞는 듯하다.

2주 후 개봉했을 때

시간이 지날수록 파가 익어서 갈색이 돈다.
근데 군내나 묵은 맛이 아니라, 청량함 상큼한 맛있음이 더 깊어진다.
파김치가 이렇게 상쾌하다니 근데 깊은 맛이 꽉 차 있어
진짜 레시피 공개해 주신 미라벨님께 정말 깊은 감사를 드릴 뿐이다.
여기에 무도 썰어 넣고 6개월 익힌 것도 맛있다고 해서 무 썰어 넣은 버전도 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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