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등등 리뷰

동탄2 러그 셀프 세탁, 버블맨24 셀프빨래방 동탄영천점

sixtyone 2024. 9. 7. 10:34

코스트코에서 산 거실 러그(카페트)를 세탁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영천동 11자 상가 셀프세탁소를 갔다.
추석 전에 후딱 세탁하려고 오늘 토요일 아침 7시 반에 갔더니 한산했다.

애완용품 세탁금지 안내도 잘 부착 돼 있고
민사상 법에 어긋난다고도 잘 안내되어 있어
일단 안심이었다.
전에 뉴스에서 애완동물 배변뭍은 용품까지 셀프빨래방에서 세탁한다는 걸 본 적이 있어서
셀프빨래방 이용을 안 했는데
세탁비가 비싸서 검색하고 검색해서 간 것이다.
우선 세탁기와 건조기 안을 보니 깨끗했다.
(이불 세탁하고 왔더니 털이 가득 뭍었다는 글도 본 적이 있어서 걱정했다.)

건조기도 크다
찌든 때 모드로 45분, 1만 원이었다.
눌러 놓고 후딱 청담집에 설렁탕 먹으러 갔다.
믿고 먹는 청담집

돌아와서 건조 40분, 8천 원이었다.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가게 내부 구경을 했다.

운동화 세탁 코너도 좋았다.

귀여운 생수 무료
너무너무 귀여웠다.
8시가 넘어 더워지니 에어콘이 켜지고 다른 손님들도 오시기 시작

잘 세탁되고 건조된 러그(카페트)
값비싼 것은 아니지만 추억이 많아서 아끼고 있다.
물세탁도 되고 발바닥에 닿는 감촉이 좋다.

가게 전경 사진이 없어 다음 로드뷰에서 캡쳐했다.

여기 블로그는 전부 내돈내산이다.
어떤 광고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