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리뷰
동탄2 수라채그릴, 뼈해장국 개운한 곳
sixtyone
2019. 1. 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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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라CC 앞, 신리천 이택지 상가에 있는 곳이다.
평일 점심엔 한정식도 한단다.
주말에 가서 이건 못 먹었다.
삼겹살은 좀 무거워서 그냥 뼈해장국을 주문했다.
기대도 안 하고 밥이나 먹자 싶어서 주문한 것이었다.
가게는 널찍 널찍하다.
찬은 간소하다.
그래서 믿음이 갔다.
여기에 나물 무침에 이런 저런 게 나왔으면 솔직히 재활용 의심했을 것 같다.
동탄2가 아무리 성장 중이라고 해도 아직은 인적이 드물다.
시범단지와 카림1차 정도나 상권이 발전했지
신리천 이 쪽은 아직이다.
그리고 리베라CC 근처 식당이라고 해도
2층에 위치한 삼겹살 감자탕 식당이 성업 중이라고 해도 그리 활발한 건 아닐 것 같다.
8천 원 뼈해장국에 밑반찬 우르르 내면 그게 더 수상하다.
뼈해장국
기대 없이 주문한 건데 국물이 참 개운하다.
일단 짜지가 않고 조미료맛이 거의 없다.
다만 맵다.
그래서 개운하게 칼칼하다.
고기도 꽤 많고 실하다.
뼈해장국 생각나면 다시 찾고 싶다.
감자탕도 잘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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