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리뷰

판교역 형제양곱창, 판교 역 근처에서는 꽤 괜찮은 곳

sixtyone 2014. 11. 2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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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창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가 가장 좋아하고, 최고로 치는 곳은 '여의도 이기자네 불타는 곱창'이다.

(관련 포스팅 : http://rednotebook.tistory.com/2052 )

 

서울 안 최고라고 생각된다.

 

어쨋거나, 판교에는 이기자네 불타는 곱창이 없기 때문에... 곱창집 탐사에 나섰다.

 

제일 먼저 판교역 근처의 '형제양곱창', 그 다음은 판교 테크노밸리의 '삼대곱창'이었다.

맛으로는 형제양곱창이 낫고, 깨끗한 분위기와 식당 서비스는 삼대곱창이 낫다.

 

 

 

곱창 2인분이다. 아주머니들께서 잘 구워주시고 잘 해주신다.

맛있었다.

 

 

 

 

야외 식탁에서 드시는 분들도 많았다.

찾았던 때가 8월 말이라...

7시 좀 넘으니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었다.

 

 

 

클라우드를 처음 마셔 봤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식당 내부는 정말 양곱창 집의 표준(?)같은;;;

 

 

 

기본 밑찬

별 다른 건 없다

 

 

 

양념장

 

 

 

 

2인분.. 좀 질기고 냄새가 났는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선지국을 서비스로 주는데 좋더라.

미원 맛이 좀 강했긴 한데 오랜만에 먹는 것이라 좋았다.

 

 

 

고소한 곱도 많이 없고, 조금은 실망한 곳이지만

삼대곱창보다는 나았다.

판교에서 곱창을 먹는다면 형제양곱창으로 갈 것 같다.

 

 

판교역 1번출구에서 직진해서 다리 하나 건너기 전에 오른쪽으로 가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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