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리뷰

범계역 우마이식당 돈코츠라멘, 치킨가라아게

sixtyone 2024. 11. 29.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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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폭설이 내린 날 일이 있어 범계역을 갔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밥 먹을 곳을 찾아 검색하다가 우마이식당을 갔다.
블루리본도 있고 상당히 호평인 곳이었다.
9시에 마감하고, 재료가 소진되면 더 일찍 마감하는 곳이란다.
식사를 다 마치고 나갈 때 영업종료를 한 시점에서 찍은 실내 모습이다

1인 좌석도 넉넉하고 편안한 분위기이다.
처음 들어갔을 땐 사람들로 차있었다.
식사중에 계속 사람들이 오더라.

입구에 바로 무인계산기(키오스크)가 있다.
들어서자마자 키오스크에 주문을 한다.

호출벨이 울리면 가서 음식을 받고
또 식사 후에도 셀프로 반납하는 시스템이다.

남편은 사케, 나는 클라우드 생맥 한 잔

내가 주문한 돈코츠라멘이다.

국물이 상당히 좋다.
차슈도 훌륭하다.
국물이 보통의 일본 라멘보다 덜 짜고 더 시원하다.
고소하고 싶은데 찰랑거리는 느낌
국물 밸런스가 훌륭하더라.
면도 가는 편이어서 좋았다.

차슈 추가한 남편의 돈코츠라멘

치킨 가라아게도 진짜 맛있었다.
폭설이 내린 날 힘든 하루였는데 하루의 좋은 마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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