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등등 리뷰

피코크 영월식 청국장, 밀키트 최애템

sixtyone 2024. 11. 1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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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정말 밥해먹는 게 힘들어서 밀키트를 시도한 적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요리는 다른데 맛이 다 비슷해서 2주 정도 하다가 관뒀었다.
코로나 때 외식이 어려운 특수한 상황, 그리고 캠핑 문화가 발달하면서 옛날과 달리 밀키트가 정말 다양하고 잘 나왔다.
스테디셀러와 평 좋은 것들로 찾아 주문해 놓고 저녁에 와서 해먹는데, 진짜 이상하게도 비슷한 맛으로 수렴되는 거다.
그래서 밀키트는 안 사게 됐고 다시 먹고 싶은 것도 없어 아예 관심을 끊었다.

그러다가 피코크 영월식 청국장 괜찮대서 그냥 테스트 삼아 먹었는데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어서 종종 사먹게 됐다. 컬리에서 쿠폰줘서 한 번씩 컬리 들어 가면 꼭 산다.

청국장소스에 물 200ml 넣고 끓이기만 하면 된다.

두부는 썰고 채소는 다 손질돼 있다
두부에 간이 좀 들라고 제일 먼저 넣고 끓인다

팽이 마지막에 넣고 5분

채소 두부 다 풍성하고 맛이 괜찮다.
청국장 먹고 싶을 때 10분이면 두부 썰고 뭐 후루룩 다 때려넣으면 되니 진짜 편하고 맛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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