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등등 리뷰
샘표 차오차이 고추잡채 소스 솔직 후기 - 약간 달다
sixtyone
2024. 11. 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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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차이 시추안 마파두부 소스를 먹고선 너무 감격해서 바로 이것저것 주문했었다.
그 중 하나가 고추잡채 소스이다. 이번 주말에 만드는 법에 적힌 대로 용량 재어 가며 만들었다.
마트에 하필 피망이 없어서 오이맛고추로 대신했다.
소감은 굴소스맛이 나서 좀 달았다. 단맛이 돌고 무난하다보니 깨끗하게 샤프한 맛은 아니었다.
간도 약간 있어서 덮밥으로 밥 비벼 먹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러기엔 살짝 달다.
https://rednotebook.tistory.com/m/2794
잡채용 고기 150g 준비 (151g 됨)
고추 150g 준비 (나는 151g)
양파 100g
고추 150g에 더해 250g 맞추게 됐다.
고기 먼저 식용유 2T에 볶다가
고추 양파 소스 한봉 다 놓고 볶으면 된다.
시추안 마파두부에 너무 감동받아서 기대한 바가 컸던 것 같다.
고추잡채는 고추의 신선한 맛과 부드러운 돼지고기 이 둘을 빠르게 볶아 고소하면서도 불맛이 좀 나야는데
달짝지근한 맛이 좀 많이 아쉬웠다.
고추잡채는 양념장 만드는 게 수월한 요리여서 이 맛을 위해 소스를 구입할 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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