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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정말 맛있어서 또... 갔다.

여의도 곱창집.. 정말 여기가 서울 안 최고다.

최고의 소곱창 맛집이다.

 

(지난 포스트: http://rednotebook.tistory.com/2038 )

 

잠사빌딩 지하 일층에 있는 소곱창 식당이다.

여의도 식당가들이 그러하듯 10시가 영업 종료 시간이니까, 9시에는 가야 한다.

 

 

 

지난 번에 제대로 못 찍었는데, 오늘은 폰을 잘 들고 찍었다.

곱이 저렇게 꽉꽉 차 있다.

그리고 정말 정말 고소하다. 소곱창 무한 예찬... ㅠㅠ

아니, 맛있는, 제대로 된 소곱창 찬양!

 

정말 소곱창 맛이다.

 

 

 

2인분.

초벌한 뒤, 잘라 나오기 때문에 곱이 많이 떨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아주머니께서 일일이 뒤집어 주신다.

언제 먹으라는 말도 잘 해주시고.

 

 

 

 

또 먹고 싶다...

내가 포스트 하면서 나를 테러하고 있다 ㅠㅠ

 

 

 

 

 

 

 

밥을 볶아 먹으려다가, 소곱창이 더 먹고 싶어서 일인분 더 추가했다.

그나저나 평소, 곱창을 더 먹으려고 감자나 고구마를 먹지 않는데(파와 양파는 다 먹는다.)

아쉬워서 저 감자를 먹어봤더랬다.

그런데 소곱창 기름과 그 고소함이 어우러져서 정말 맛있는 게 아닌가.

버터에 구운 감자와는 또 다른, 정말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었다.

 

 

 

위치는 국회의사당역 4번 출구에서 조금만 걸으면 된다.

잠사빌딩으로 들어가서 지하 식당가로 들어가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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